자폐스펙트럼 치료제 임상 2상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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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발달장애와 관련한 자료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자폐스펙트럼 치료제 임상 2상 소식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 후보 물질  'AST-001'이 임상 2상 시험 성공

대구 신약 개발업체인 (주)아스트로젠에서 어린이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 후보 물질이 임상 2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미 2019년 5월 13일 자 기사 AST-001의 효능이 검증했다고 기사에 있었고, 이거 언제 2상 3상 가겠는가 하던 생각이 납니다. 21년 경에 서울대 김 00 교수께서 곳 치료물질이 나올 거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언제나 써먹어 보겠는가 했었죠.

예전 기사에 보니 AST-001을 사용한 농도에 비례하여 미토콘드리아 기능에 중요한 단백질의 활성과  신경세포의 성장 / 발달에 주된 역할을 하는 세포 증식이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반면에 활성산소 및 소포체 스트레스, 세포자멸 감소를 확인도 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 활성산소 :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

 * 소포체 스트레스 : 소포체가 처리할 수 있는 능력 이상의 단백질이 소포체로 유입되어 기능이상을 일으키고, 소포체 내 칼슘을 고갈시켜 기능 장애를 발생시키는 것

     ※ 소포체 : 세포 소기관의 일종으로 모든 진핵세포에서 발견되는 세포소기관 중 하나로 단백질을 만들어서 세포 곳곳에 전달하는 일을 한다.

 

2019년 쥐 실험에서는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향상

 

당시 기사에 올라온 연구자 임상 결과라고 올라온 표를 보면 왼쪽의 주관적 데이터보다는 우측의 뇌염 환자의 뇌신경 재생 및 신경학정 즉상 개선 결과 자료가 더 신뢰가 갑니다. 실제 신경섬유다발이 형성되는 것을 의학적 기기에 의해 확인한 자료니까요. 신경이 생성되면 기억력과 인지능력은 당연히 전보다 올라간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자 기사인 23년 3월 28일 자로 올라온 기사에 보면 21년 2월 ~ 22년 5월까지 약 1년 3개월 동안 만 2세 ~ 11세 어린이 총 15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부작용 없이 소정의 성과가 있었다고 나옵니다. 약 4년이 걸려서 이제 2상 끝난 거죠

임상 3상은 3월 16일에 제출했다고 하니까 완제품 출시는 언제 될지 모르는 것이고요. 성장이 이루어지는 어릴 때 먹여봐야 효과를 더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임상 3상에 참여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무상으로 시럽형태 치료물질을 제공하겠다고 하는 기사내용은  아마 3상과 연관 있는 것은 아닌지 추정해 봅니다. 저는 아스트로젠 회사에 문의를 남겨 놓았는데 답변받고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1%의 희망을 가져봅니다.

* 6~7월중에 3상 임상 허가가 나면 관련 병원에서 모집 한다고 합니다.

대상 : 만2세 ~ 만7세

참여병원 : 삼성서울병원, 어술아산병원, 고대구로병원, 한양대병원, 서울성모병원, 한림대성심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전북대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삼성창원병원, 충남대병원 1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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